가이드 · 초기 이유식

처음 이유식,
무엇부터 시작할까요

이유식은 '잘 먹이는 것'보다 '안전하게 익숙해지는 것'이 먼저입니다. 시작 시기부터 첫 한 숟갈, 농도와 양까지 —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아기한끼 영양팀읽기 6분 · 2026.07
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
생후 4~6개월,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살펴 천천히 시작하세요.

첫 이유식은 영양을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, 새로운 질감과 맛에 아기가 천천히 적응하는 연습입니다. 그래서 '얼마나 먹였는가'보다 '안전하게, 즐겁게 익숙해졌는가'를 기준으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.

언제 시작하나요

대개 생후 4~6개월 사이입니다. 개월 수보다 중요한 건 아기가 보내는 준비 신호예요. 아래 항목 중 여러 개가 보이면 시작해도 좋은 시기입니다.

  • 목을 가누고, 받쳐주면 앉을 수 있어요.
  • 음식에 관심을 보이고 입을 벌려요.
  • 혀로 밀어내는 반사(설압 반사)가 줄었어요.

첫 한 숟갈

쌀미음처럼 알레르기 위험이 낮은 한 가지 재료부터 시작합니다. 하루 한 번, 수유 전 컨디션이 좋을 때가 좋아요. 새로운 재료는 한 번에 하나씩 더하고, 사흘간 아기의 반응을 지켜봅니다.

기억할 한 가지

새로운 재료는 사흘 간격으로, 한 번에 하나씩. 알레르기를 가장 빨리 알아채는 방법입니다.

농도와 양

초기에는 숟가락에서 흐를 만큼 묽게 시작해, 아기가 익숙해질수록 조금씩 되직하게 올립니다. 양은 5~10ml(한두 숟갈)로 시작해 부담 없이 늘려 가세요.

단계별 쌀 : 물 배합
초기 · 흐르는 미음1 : 10
중기 · 으깬 죽1 : 7
후기 · 다진 진밥1 : 5

피해야 할 것

아기의 신장과 장은 아직 자라는 중입니다. 다음은 돌 전후로 특히 주의해야 할 항목이에요.

  • 소금·설탕 — 간은 하지 않습니다. 재료 본연의 맛으로 충분해요.
  • — 돌 전에는 절대 금지(영아 보툴리누스 위험).
  • 생우유 — 음료로는 돌 이후에. 그 전엔 모유·분유가 기본입니다.

한눈에 정리

  • 생후 4~6개월, 준비 신호를 보고 시작합니다.
  • 쌀미음부터, 새 재료는 사흘 간격으로 하나씩.
  • 초기는 묽게(쌀:물 1:10), 5~10ml로 시작.
  • 소금·설탕·꿀(돌 전)·생우유는 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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